[특별낭독 07b] 한국 최초 신학생 최양업 신부님 서한집 - 일곱번째 편지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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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낭독] 한국 최초 신학생 최양업 신부님 서한집 - 일곱번째 편지 2부. 최법관 신부님 낭독.
주님의 평화가 여려분과 함께. 저는 가톨릭 복음지기 최법관 베드로 신부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한국인 최초의 신학생이었던 최양업 신부님이 어떻게 혹독한 추위와 체포의 위험을 뚫고 압록강을 건너 서울까지 오게 되었는지를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일곱번째 서한 두번째 부분을 통해, 6개월이란 짧은 시간동안 무려 전국의 반을 돌며 숨어있는 신자들을 만나는 최양업 신부님의 열성어린 모습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서한 낭독)
잘 들으셨습니까. 다음 시간에는 일곱번째 서한 세번째 부분, 천주교 신앙으로 인해 고난을 당하는 두 여인의 예화가 나오는 부분을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까지 주님의 평화속에 행복한 한 주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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